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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건조하면서 세균 제거까지"...LG전자, 건조기 '스팀 싱큐' 5일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2월20일 10:00

최종수정 : 2020년02월20일 16:34

"특허 스팀 기술로 탈취·살균과 함께 의류 주름까지 완화"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는 다음달 5일 스팀 기능이 있는 건조기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정식 판매에 앞서 TV 광고를 시작하고 다음달 4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는 다음달 5일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진=LG전자] 2020.02.20 sjh@newspim.com

이번 신제품 특징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이다. 이는 특허받은 기술로 100도(℃)의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의류의 주름도 줄여준다. 트루스팀은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LG전자 가전제품에 적용돼 있다.  

옷과 침구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실험을 통해 땀냄새 등 옷감에 밴 냄새를 줄여주는 탈취성능을 검증 받았다. 스팀 살균코스는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과 같은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기능으로는 ▲소량의 옷을 따로 세탁하지 않고도 옷감의 냄새를 줄이고 가벼운 구김을 완화해 주는 '스팀 리프레쉬 코스' ▲집먼지 진드기 제거 및 냄새를 없애주는 '침구털기 코스' ▲스팀으로 패팅 볼륨감을 복원해주는 '패딩 리프레쉬 코스' 등이 있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내달 선보일 인공지능 DD(Direct Drive) 세탁기 등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LG 세탁기라면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 연동할 수 있다.

신제품은 연동된 세탁기로부터 세탁 코스에 대한 정보를 받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갖췄다. 고객은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겨 전원을 켜고 시작 버튼만 누르면 된다.

LG 트롬 건조기는 전원만 연결하면 거실, 드레스룸 등 실내에 설치할 수 있다. 건조기 하단에 통돌이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차별화된 스팀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건조기가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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