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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코로나19 사태 심각…소상공인 간이과세 6개월 면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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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오늘만 15명 확진자 발생…학부모 큰 충격 빠져"
김재원 "중국인 유학생 대책 시급…사이버강의 등 제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9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다"며 "간이과세가 적용되는 소상공인 부가가치세를 상반기 6개월(1월부터 6월)에 한해 면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코로나19 사태에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하루에만 15명이나 되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잡을 수 없는 감염 확산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이어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되는지 종잡을 수 없는 문제로 국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증폭되고 있다"며 "대구에서 첫 어린이 환자가 나왔다. 전국 학부모들은 모두 큰 충격에 빠졌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 19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0.02.19 leehs@newspim.com

'청정지역'이던 대구시에는 이날 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하루 만에 대구경북지역에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특히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166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황 대표는 "감염병 발생지인 중국과 크루즈 집단 감염된 일본을 제외하면, 한국은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가 머지않아 종식할 것'이라는 발언은 서투른 오판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문 대통령의 발언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느슨하게 만든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어떤 판단을 했길래 그런 성급한 발언을 했는지 국민한테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초동 대처와 초기 검역, 초기 방역에 실패했다"며 "국내 지역사회 감염경로, 확진자 이동경로 등의 관리 감독까지 미흡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해결책으로 △중국 전역 방문자 입국 제한 조치 및 지역사회에서 감염 발생한 제3국 입국 제한, △중국인 유학생 입국 여부에 대한 법정부 차원의 대처 △감염병 위기 단계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 상향조정 △지역사회 단위 세밀한 대책 마련 △소상공인 부가가치세 금년 상반기 6개월 면제 등을 제시했다.

황 대표는 "미래통합당은 초당적으로 대처하고 정부 당국 노력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김재원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조치에 대해 "현재 한국에 1만5000여명의 중국인이 머무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알바 등의 문제로 중국에 돌아가지 않은 유학생도 있을 것"이라며 "지금 당장이라도 한국에 머무는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이어 "학기가 시작되면 5만명 가량의 중국인 유학생이 더 들어온다고 한다"라며 "강의를 중단하거나 사이버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마지막으로 "곧 코로나19 특별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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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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