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NHN은 자사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TOAST Workplace Dooray)'를 HDC현대산업개발 등 HDC그룹 계열사 8곳에 협업툴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HDC현대산업개발 외 ▲HDC㈜ ▲HDC현대PCE ▲HDC스포츠 ▲HDC아이앤콘스 ▲HDC아이서비스 ▲HDC리조트 ▲HDC신라면세점 등 8개 계열사에 도입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옮겨오는 이관이 아닌, 업무 프레임을 새롭게 설계, 적용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메신저, 메일, 드라이브 등의 통합 제공으로 모빌리티 관점의 높은 업무 효율성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기능을 통해 구성원들간 소통 기반의 지속적 혁신이 촉진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대기업 그룹사의 업무 방식을 한번에 바꾼다는 것은 상당한 서비스 역량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TOAST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은 물론, 고객사의 니즈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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