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응과 유역차원 통합물관리 집중할 것"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이 18일 금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하준 청장은 제22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장, 항만건설기술과장, 기술정책과장 및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하준 제34대 금강유역환경청장 [사진=금강유역환경청] 2020.02.18 gyun507@newspim.com |
박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최일선 환경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로 미세먼지 대응과 유역차원 통합물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환경난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신임 청장은 "환경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고민하고 함께 호흡을 같이하는 동료가 될 것"이라며 "각 부서와 동료 서로 간 관심을 갖고 칭찬과 배려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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