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청 청사에서 코로나19로 부족한 헌혈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위급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고, 언제 누구에게 닥칠지 모르는 위험과 위기상황을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체헌혈모습[사진=새만금청]2020.02.17 lbs0964@newspim.com |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확산염려로 헌혈 참여자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는 한편 국민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마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생명사랑 나눔의 단체 헌혈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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