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교육청 '온라인 공유설비예약시스템' 3월부터 개통

기사입력 : 2020년02월14일 10:46

최종수정 : 2020년02월14일 10: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통학차량 배차, Wee센터 상담 예약 등을 통합한 '온라인 공유설비예약시스템'을 오는 3월 1일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지역 일선 학교와 기관에서는 이 시스템을 통해 통학차량 배차 신청과 Wee센터 상담 및 교육지원청 회의실 예약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교육청 공유설비예약시스템 화면 캡처[사진=전남교육청] 2020.02.14 yb2580@newspim.com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현장체험학습, 공연 관람, 각종 대회 참석 등을 위한 통학차량 배차 신청을 할 때 매번 공문을 작성해야 하고, 차량 배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번거로움이 많았다.

이번 시스템 개통으로 신청 절차와 배차 과정이 간편해졌다. 통학차량 배차나, 회의실·Wee센터 상담 예약 과정에서 행사의 중요도 고려없이 선착순으로 배정되는 것에 대한 문제점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통학차량 배차 시스템은 전남 22개 모든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구축된다. 공문 생산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에서 매달 20~25일 사이에 다음 달 배차를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수합해 승인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년여 간 학교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통학차량 담당자들의 의견을 모아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이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여 동안 나주, 무안과 해남 교육지원청 등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범 운영을 진행해 오류를 개선하고 운영상 노하우도 확보한 상태다.

도교육청은 이 시스템을 통해 오는 3월 전면 구축되는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성공적 안착과 추진 동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명식 행정과장은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공유설비예약시스템 개통으로 행정업무가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학교 교직원들이 아이들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