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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2/14(금)

기사입력 : 2020년02월14일 07:44

최종수정 : 2020년02월14일 07:44

- 日크루즈선, 오늘부터 80세 이상 고령자 우선 하선/지지
14日から80歳以上下船=クルーズ船、持病ある人ら

- 日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일본 내 감염 가능성/지지
神奈川の80代女性死亡=新型ウイルスで初―「国内感染の可能性」・厚労省

- 日전문가 '국내 유행 가능성 커"...속도 억제와 중증 대책 필요/지지
スピード抑制と重症対策を=専門家「国内流行の可能性大」―新型肺炎

- 日, 코로나19 수면 아래서 확대 우려...감염 경로 불명/닛케이
新型肺炎、水面下で拡大の恐れ 見えない感染ルート

- 닛산, 실적 전망 재차 하향조정...영업익 73% 감소 전망/지지
日産、営業益7割減へ=販売低迷、2度目の下方修正―20年3月期

- 닛산, 중국사업 시계 불량...코로나19로 재건에 타격/지지
日産、得意の中国も視界不良=新型肺炎が再建に打撃も

- 닛산, 10~12월 260억엔 적자...11년 만에 적자 결산/닛케이
日産、11年ぶり赤字 10~12月期 販売減厳しく

- 가나가와현 80대 여성, 코로나19로 일본 내 첫 사망...와카야마서는 의사 감염/아사히
新型肺炎、国内初の死者 神奈川、80代の女性 和歌山では医師が感染

- 저장성서 일본 입국 제한, 타격...파나소닉·일본전산이 거점/아사히
浙江省から来日制限、打撃 「最も豊かな省」パナ・日本電産が拠点 新型肺炎

- "우한보다 심각" 주변지역 비명...의료 취약한 농촌 봉쇄로 물자 부족/아사히
「武漢よりひどい」周辺悲鳴 医療脆弱な農村、封鎖で物資不足 新型肺炎

- 후베이성 기업 재개 21일로 연장...혼다·닛산공장에도 영향있을까/아사히
湖北省企業再開、21日に延期 ホンダや日産工場にも影響か 新型肺炎

- WHO사무국장 "중국 인정하는게 뭐가 문제냐"...기자회견서 반론/아사히
「中国認めて何が悪い」 WHO事務局長、配慮問われ反論

- 일본 전문가 "치사율 높지 않아 냉정하게 받아들여야"...첫 코로나19 사망자 발생/NHK
新型コロナウイルス 国内初の死者 専門家の受け止めは?

- 문재인, 북한에 개별관광 수락 타진...개선 어필/아사히
韓国人の個人観光、北朝鮮に受諾打診 文政権、改善アピール策

- 美, 외자 규제강화 시행...일본은 예외국에 포함 안 돼/지지
米、外資規制強化を施行=日本は例外国に含まれず

- 日, 코로나19 국내 감염 이어져...50대 의사-70대 택시기사 등 확인/지지
国内初、医師感染確認=和歌山の50代、都内のタクシー運転手も―新型肺炎

- 日 '우한 귀국자' 2진 199명, 전원 음성...순차 귀가 방침/지지
第2便邦人、全員陰性=199人、順次帰宅へ―厚労省

- 베이징 일본기업, 83%가 사업 재개...대부분이 재택근무/지지
北京の日系企業、83%が事業再開=在宅勤務大半に

- 코로나19 공포에 세계적 행사 줄줄이 취소/닛케이
大規模行事 世界で中止 「経済効果33兆円」に影

- 아베 총리 "의미없는 질문" 야유, 17일에 해명/아사히
首相ヤジ問題、予算委流会 「意味のない質問」17日に釈明

- "결혼 자유를 모두에게" 일본 동성혼 소송서 트랜스젠더 원고도 참여/아사히
「結婚の自由をすべての人に」私も トランスジェンダーの原告、追加提訴へ

-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각성제 소지로 체포/산케이
歌手の槙原敬之容疑者を逮捕 覚醒剤と危険ドラッグ所持疑い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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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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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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