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13일 청렴리더 출정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리더는 전남개발공사의 청렴·윤리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선도하는 핵심 직원으로 각 부서에서 1명씩 총 9명이 선발돼 2020년 청렴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청렴리더 발족식 [사진=전남개발공사] 2020.02.13 yb2580@newspim.com |
청렴리더는 △불편·부당사항 등 예방활동 △알선·청탁 등 부당업무지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 △부당한 업무지시 및 금품·향응수수 등 부조리 행위 감시 △부패취약분야 발굴 △공익을 위한 청렴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철신 사장은 "도민들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청렴한 조직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며 "청렴리더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중요한 만큼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