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홍콩 유망주] 실적 급등, 원격 의료 프론티어 '핑안하오이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종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의료 서비스 이용자 급증
2019년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연간 주가 상승률 100%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 온라인 의료업체 핑안하오이성(平安好醫生)의 실적이 예상을 넘는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특히 핑안하오이성의 원격 진료는 신종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주목을 받으며 주가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 매체 제일재경(第一財經)에 따르면, 핑안하오이성(01833.HK)은 최근 상장사 예비 공시를 통해 예상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알렸다.

공시에 따르면, 2019년 핑안하오이성의 매출은 동기 대비 52% 늘어난 50억 6500만 위안(약 8558 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핵심 사업인 온라인 의료 부문 매출은 8억 5800만 위안으로 전년비 10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가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019년 2월 대비 현재 주가 수익률은 100%에 육박한다.

◆첨단기술 기반 원격 진료 각광, 코로나 여파에 이용자 급증  

핑안하오이성은 '원격 의료와 약품 신유통'을 무기로 의료업계의 혁신을 이끄는 한편, 인공지능을 의료 서비스에 접목해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모든 가정마다 온라인 주치의를 보급한다'는 비전을 내세운 핑안의 플랫폼은 중국의 고질적인 진료난에도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년 이용자 수도 급증하는 추세다. 2019년 연말 기준 핑안하오이성의 회원수는 3억 1500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18년엔 인공지능을 접목시킨 무인(無人) 진료소 서비스를 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무인 진료 서비스인 이른바 '1분 진료소 (一分鐘診所)'는 환자의 질환을 진찰하는 진료소와 처방된 약품을 제공하는 '스마트 약품 자판기' 2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핑안하오이성 무인진료소[우전 신화사=뉴스핌] 

무인 진료소는 인공지능을 통해 환자 질환에 대해 1차 진단 후, 진단 결과 및 병력 등 관련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해 최종 진단을 내놓게 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원격 진료는 진단의 정확성 제고는 물론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진단이다.  

의료 생태계 내부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2018년 기준 핑안과 협력사를 맺은 의료기관 및 약국은 각각 3000개, 1만 5000개에 이른다.  

이 같은 원격 의료 플랫폼은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더욱 각광받고 있다. 국가위생보건위원회(國家衛健委)도 '원격의료의 이점을 활용해 만성 질환 진단, 약품 배송 제공과 함께 교차 감염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며 원격의료를 장려하고 나섰다.

핑안하오이성 모바일 앱 [사진=바이두]

실제로 핑안하오이성은 신종 코로나 전담팀 구성해 24시간 온라인 진료를 시행하는 한편,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각 지방 정부와 손을 잡고 무료 전염병 자문 및 신종코로나 예방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핑안의 신규 모바일 앱 회원 수는 10배 이상 늘어났고, 1일 진료 횟수도 평상시 대비 9배 이상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누적 이용자 수 규모는 11억 1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가 전망도 긍정적이다 핑안하오이성의 주가는 11일 기준 HSBC가 지난 1월 핑안하오이성에 제시한 목표주가(65.5 홍콩달러)를 넘어섰다.

시티은행도 '매수 등급'을 부여하면서 목표주가를 75 홍콩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이와(大和) 증권도 온라인 의료 사업을 낙관하면서 목표주가를 75홍콩달러로 올려잡았다.

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