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2일 해양사고·사건 발생 시 신속한 상화 전파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완도항만 해상교통관제센터(Vessesl Traffic Service : VTS)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이 완도항만VTS에 직접 방문해 업무현황 청취, 관제업무 이행 실태 및 근무자 복무 상태 점검,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근무자를 격려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항만 VTS 방문 [사진=완도해경] 2020.02.12 yb2580@newspim.com |
박제수 서장은 "이번 방문으로 VTS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양사고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현장 대응으로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박교통안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항상 선박 운항자들의 눈과 귀가 돼 선박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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