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수도권 선거 올인하는 한국당…洪·金에 최후통첩, 태영호 '깜짝' 영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진 험지출마 결론 못 내려…"내일까지 답변 기다리겠다"
태영호 전 공사·송한섭 전 검사 영입…서울 출마 시키기로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에서 수도권 선거에 몰두하는 분위기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에게 서울 험지 출마를 거듭 강조한데 이어,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와 송한섭 전 검사를 영입해 서울 지역구에 출마시킨다는 방침이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7차 회의를 갖고 이같은 사항들을 결정했다. 공관위는 특히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지사에게 최후통첩을 날렸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당을 위해 책임있는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인만큼, 그에 합당한 결정을 하리라 믿는다"며 "늦어도 내일까지는 답변이 오리라 기대하고 있겠다. 마냥 기다릴 수는 없고 어떤 식으로든 공관위는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 2020.02.03 leehs@newspim.com

김 위원장은 "사실 우리가 서울 수도권에 장수가 부족해 참 어려운 상황"이라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종로에 나오고, 유승민 의원이 통합신당을 위해 백의종군하는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는만큼 대표급 주자들도 이 모습을 따라가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기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심재철 원내대표 같은 분들을 거점으로 하면 서울 수도권 탈환 작전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관위가 수도권 선거에 몰입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발언이었다. 특히 공관위는 이날 태영호 전 공사와 송한섭 전 검사를 영입해 수도권 선거를 치르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형오 위원장은 "태 전 공사는 1000만 이산가족의 한과 2500만 북한 동포의 입장에서 평화통일의 길으 ㄹ제시하고 국제 문제에서도 당당하게 입장을 알릴 수 있는 인물"이라며 "그간 탈북민은 주로 비례대표로 영입했지만 태 전 공사처럼 지역구에 출마해 당당히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고 자처한 사람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우리 당의 젊은 피이자, 의사 출신 검사로서 많은 업적을 남긴 송한섭 의사 겸 검사도 영입했다"면서 "장래가 촉망 받는 검사였는데 최근의 검찰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검찰 장악에 반발해 사표를 냈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두 분 모두 각자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지역을 살펴보겠다"며 "모두 서울에 배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사진=태영호 전 공사 블로그]

한편 이날 공관위는 당 중진들의 출마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내지 못했다.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뿐 아니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무성 의원에 대해서도 거취를 명확히 정하지 못한 셈이다.

김 위원장은 "김병준 전 위원장은 '당이 원한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결의를 분명히 밝힌 유일한 대표급 인사"라면서 "이분에게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섞어 당을 위해 격전지를 가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병준 전 위원장 출마지로는 세종 등이 거론된다. 김형오 위원장은 "김 전 위원장이 세종시를 설계한 분이고, 공무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다"면서 "사기가 저하되어 있는 공무원들이 힘있게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공천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무성 의원의 호남 출마와 관련해서는 "(김 의원이) 호남에 출마하겠다는 의사가 있는 것 같더라"며 "제가 제안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일단 만나서 확인을 좀 해야 하지 않나 싶다. 언제든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날 향후 공천 일정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일단 한국당은 오는 14~17일까지 지역구 총선 후보자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최근 진행되는 보수 통합을 염두에 두고 추가 신청을 받기로 한 것이다.

또 지난 5일까지 마감된 공천 신청자에 대해서는 오는 12일부터 면접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