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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2월 6일(목)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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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中 전역 입국금지 확대, 신종 코로나 추이 봐가며 결정"
황교안·유승민 담판 늦어지자… 통합신당 준비위 개문발차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경제 행보를 재개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면에서 경제와 관련한 첫 현장 일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부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비상 상황 속에 있지만 경제 활력을 지키고 키우는 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그런 면에서 오늘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은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 큰 힘을 주는 매우 기쁜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인재 17·18호로 경제전문가를 발탁했습니다. '경제통' 부족에 시달려온 민주당이 4·15 총선을 위한 전문가 수혈에 나선 것입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국(57)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이재영(55)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영입인재 17·18호로 발표했습니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시설인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2020.02.05.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강경화 "中 전역 입국금지 확대, 신종 코로나 추이 봐가며 결정"/뉴스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입국 제한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에 "국제사회의 동향 등을 감안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내의 확산 추세, 국제적인 추세, 국내외 방역대응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다"며 "필요하면 추가 조치를 검토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문대통령 "부산에 전기차 부품클러스터 조성...7600억원 투자"/뉴스핌
문 대통령은 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비상 상황 속에 있지만 경제 활력을 지키고 키우는 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그런 면에서 오늘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은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 큰 힘을 주는 매우 기쁜 소식"이라고 밝혔다

北 김선경 부상, 뮌헨안보회의 불참 통보…"외교관들도 해외방문 봉쇄한 듯"/뉴스핌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오는 14일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 당초 참석한다는 입장을 바꿔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국가 밀봉' 수준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교 소식통은 6일 "김 부상이 주최 측에 불참을 최종 통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통일부 "北김정일 생일 대규모 행사 가능성, 동향 주시"/이데일리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해) 북한에서 대규모 군중행사는 어려울 것이라는 일부 보도 내용을 알고 있다"면서도 "정부가 특별히 확인해줄 사항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北핵심 3인방, '김정은 첫 시찰' 비료공장 찾아…식량증산 역점/연합뉴스
6일 북한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달 21일(이하 조선중앙통신 보도일 기준) 김재룡 내각 총리를 시작으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2월 3일)과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5일)이 평안남도 순천시 소재 순천인비료공장 건설현장을 순차 방문했다.

"황교안 종로 출마 물 건너간듯"…공관위도 이견 분분 / 뉴스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4·15 총선 출마지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종로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고 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황 대표의 출마지를 두고 이견을 빚고 있는데다, 황 대표 본인도 떠밀려 종로에 나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총선 GO!] '구미갑' 김찬영 "젊고 유능한 인재가 구미를 살린다" / 뉴스핌
경북 구미는 보수의 대표적인 정치적 고향으로 통한다.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과거 산업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경제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지역이다. 대한민국 산업화 성지로 꼽히는 이유다. 특히 1969년 국내 첫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은 주민들의 자긍심과도 같다. 그 구미산단 앞에 선거 사무소를 차린 후보가 있다. 바로 김찬영 자유한국당 구미갑 예비후보.

황교안·유승민 담판 늦어지자… 통합신당 준비위 개문발차/ 조선일보
중도·보수 야권 통합을 추진하는혁신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6일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통합 신당 창당 작업에 들어갔다. 통준위 공동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새로운보수당 정병국 의원, 미래를향한전진4.0 이언주 대표, 국민소리당 장기표 창당준비위원장, 박형준 통추위원장 등 5명이 맡기로 했다.

전광훈 손잡은 김문수 "윤석열 영입해 대권후보 세우고 싶다" / 중앙일보
정치언박싱의 일곱 번째 상자 주인공은 김문수(69) 자유통일당 대표입니다. 통일당은 지난달 31일, 김 대표가 전광훈 목사와 함께 손잡고 창당한 신생정당입니다. 인터뷰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의 통일당 당사에서 이뤄졌습니다.

안철수 "중도끼리 경쟁? 되면 될수록 좋다..국민 관심 모일 것" / 연합뉴스
안철수 전 의원은 6일 중도 진영의 경쟁에 대해 "경쟁이 되면 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 임원들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바른미래당이 통합되면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저희 정당이 지향하는 것은 국민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것이고, 경쟁이 될수록 많은 국민의 관심이 모여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영입인재 17·18호로 '경제전문가' 수혈 / 한겨레
더불어민주당은 영입인재 17·18호로 경제전문가를 발탁했다. '경제통' 부족에 시달려온 민주당이 4·15 총선을 위한 전문가 수혈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국(57)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이재영(55)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영입인재 17·18호로 발표했다.

김광림 최고, 한국당 'TK 물갈이' 공천 첫 공개 반기 / 문화일보
경북 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6일 "컷오프(공천배제) 자체가 공천의 목적이 아니고, 공천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라며 대구·경북(TK) 지역 의원 '물갈이' 움직임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TK 지역 의원들의 반발이 당 공식 회의석상의 공개 발언 형태로 표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시민 건도 슬슬 수면위로 올라오나요" 진중권 의혹 제기 / 국민일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윤석열 검찰을 악마화한 이유가 실은 조국(전 법무부 장관)을 위한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유 이사장에 대해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진 전 교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신라젠 수사 재배당… 유시민 등 여권 연루 의혹 진위 밝힐까'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유 이사장에 관한 글을 올렸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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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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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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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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