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7일부터 매일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생딸기로 제조하는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봄 시즌에 맞춰 선보이고 있는 생딸기 음료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역 농가 특산물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음료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약 130톤의 딸기를 논산과 산청 지역 농가에서 구매했다.
스타벅스 '러블리 딸기 라떼' [사진=스타벅스] = 2020.02.06 204mkh@newspim.com |
올해 스타벅스는 '러블리 딸기 라떼',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로맨틱 딸기 티' 등 생딸기 음료를 선보인다. 또한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스트로베리 하트 팔미에' 등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도 함께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딸기 음료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신규 출시 음료 3종 중 1잔을 포함해 1만6000원 이상 결제를 하면 베어리스타 스탬프 2종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어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딸기 이벤트 음료 5종 가운데 1잔을 구매할 경우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이번 생딸기 음료 3종은 제주 지역, 미군 부대 등 일부 매장에서는 출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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