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잠잠하던 호주 산불 다시 기승…캔버라 지역 비상사태 선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잠잠하던 호주 산불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 캔버라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31일(현지시각) 시드니모닝헤럴드(SMH)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캔버라가 속한 ACT(오스트레일리아 수도 준주)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NSW)주도 이번 주말 산불 위험이 커질 전망이다.

ACT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것은 지난 2003년 단 하루의 산불로 4명이 사망하고 500채 이상의 주택이 전소됐을 때 이후 처음이다.

앤드류 바 ACT 수석장관은 "폭염, 바람, 건조한 대기 등 악조건이 갖춰지면서 캔버라 남부 산불 위험이 고조됐다"고 말했다.

최근 비 소식 등이 이어지면서 다소 주춤하던 호주 산불은 진화를 돕기 위해 투입된 수송 헬리콥터가 착륙 도중 스파크를 일으키며 재발화해 지난 27일부터 캔버라 외곽 주택가까지 불길이 다가오는 등 위험 수위가 높아졌다.

주 초부터 악화되고 있는 오로랄 밸리 산불은 ACT 전체 면적의 8% 가까이를 전소시킬 만큼 확대됐다.

바 수석장관은 "이번 산불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어 통제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번 주말 40도가 넘는 폭염이 예상되는 NSW 지역에서도 산불 위험이 고조될 전망이다.

NSW 산불방재청(RFS) 대변인 그레그 앨런은 "스노위 모나로(Snowy Monaro)에서부터 사우스 코스트까지 NSW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 이번 주말 산불 위험이 고조될 전망"이라면서 "산불이 일단 발생하면 매우 빨리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2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뉴네스 고원에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