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미만 300곳 모집…내달 7일까지 신청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옥외에 메뉴와 가격을 표시할 일반음식점 300개소를 다음 달 7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전했다.
대상은 영업장 면적 150㎡미만인 일반음식점 300개소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옥외가격 표시 비용 6만원을 지원한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가 옥외에 메뉴와 가격을 표시할 일반음식점 300개소를 다음 달 7일까지 공모한다.[사진=여수시] 2020.01.29 jk2340@newspim.com |
옥외가격표는 내구성 있는 재질로 전품목 또는 5종 이상을 손님이 보기 쉽도록 영업소 외부에 표시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고,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옥외가격표시 의무대상 시설인 150㎡이상인 500개 음식점에 대해서는 부착 여부를 2개월마다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150㎡ 미만인 일반음식점은 의무대상시설은 아니지만, 예산 지원을 통해 음식점 전반으로 옥외가격 표시가 확산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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