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일 KTX 이용객 129만명·일반열차 이용객 125만명
귀경객 위해 심야 전동열차 56회 추가 배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254만명의 고객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23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KTX 이용객은 129만명, 일반열차 이용객은 125만명이며 일평균 고객수는 51만명으로 예상됐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열차 이용 예상 인원 [사진=한국철도] 2020.01.23 gyun507@newspim.com |
이에 한국철도는 연휴 기간 평시 대비 166회 열차를 증편해 총 3496회 운행하는 등 설 특별 수송책을 마련했다.
또 설 당일과 다음날 정기열차 종료 후 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8개 노선에 심야 전동열차를 56회 추가로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KTX와 일반열차 좌석 예매율은 각각 76.5%, 7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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