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마곡 마지막 로또 나온다"...9단지 3.3㎡당 2천 초반 분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3㎡당 2100만~2400만원 사이 책정..84㎡ 기준 7억원대
후분양 대비 자금계획 철저히 세워야..전매제한은 모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다음달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사실상 마지막 남은 공공분양주택인 마곡9단지 공급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용 84㎡ 기준 '10억 클럽'에 진입한 마곡지구에 7억원대 분양이 예상되면서 3억~4억원의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현금부담이 커 자금조달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23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H는 다음달 중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9단지 공공분양 모집 공고를 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마곡지구 조감도 [제공=서울시]

지하 2층~지상 16층 19개동 총 1529가구의 대단지로 국민임대주택 512가구를 제외한 962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433가구, 84㎡ 529가구다. 후분양 단지로 외관은 거의 완성된 상태다.

관심은 분양가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3.3㎡당 2100만~2400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SH 후분양 단지 분양가가 시세 대비 70~80%대에서 책정된다는 점을 감안했다.

지난해 9월 분양한 강동구 강일4단지를 예로 들면 이 단지는 3.3㎡당 1826만원에 분양했다. 한국감정원 기준 강일동 시세는 3.3㎡당 2333만원이다. 시세 대비 78% 수준. 강일리버파크 중 시세가 가장 비싼 1단지(3.3㎡당 2570만원)와 비교하면 71% 수준이다.

현재 마곡동 시세는 3.3㎡당 2801만원. 마곡지구에서 시세가 가장 높은 단지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로 3.3㎡당 3453만원이다. 동 시세 대비 78% 수준은 2185만원, 최고가 대비 71% 수준은 2450만원 수준이다.

마곡9단지 분양가를 3.3㎡당 대략 2200만원으로 책정하면 총 분양가는 59㎡ 6억1000만원대, 84㎡ 7억원대로 본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마곡13단지 전용 59㎡ 시세는 9억원, 84㎡ 10억7500만원이다. 3억~4억원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

분양대금 납부기준은 계약금 15%, 중도금 40%, 잔금 45%다. 중도금은 3차로 나눠 낸다. 후분양 단지이기 때문에 계약자들의 현금 부담이 커진다. 중도금은 대출을 받더라도 계약금과 잔금을 더해 3~4억원은 개인 자산으로 충당하거나 별도 대출을 알아봐야 한다.

전용 59㎡ 분양가를 6억1000만원으로 가정했을 때 계약금으로 9150만원이 필요하다. 중도금은 8100만원 가량을 세 차례에 나눠 납부하고 잔금은 2억7000여 만원을 준비해야 한다.

전매제한기간과 거주의무기간은 모호하다. SH가 주변 시세 기준을 어디로 잡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다. 실제 주변 시세 대비 78% 수준에서 분양한 강일4단지는 전매제한 5년이 설정됐고 거주의무기간은 적용받지 않았다.

개정된 주택법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내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가가 시세 대비 80% 미만으로 책정되면 전매제한기간은 10년이다.

마곡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SH가 분양가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세 차익을 줄이면서 고분양가 논란도 해소할 수 있는 2000만원 초반대에 가격이 책정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