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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법무부, 文 정권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등 차장검사 전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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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23일 중간간부·평검사 등 검사 759명 인사 단행
서울중앙지검 1~4차장 6개월 만에 모두 지방 발령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이번 정부 관련 수사를 지휘했던 차장검사들이 모두 자리를 옮기게 됐다.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이후 발령 6개월 만이다.

법무부는 고검검사급 검사 257명과 일반검사 502명 등 검사 759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2월 3일자로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인턴 증명서 허위 발급, 사모펀드 개입 여부 등의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비공개로 출석했다. 사진은 이 날 서울중앙지검의 모습. 2019.11.14 pangbin@newspim.com

특히 관심을 모았던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들이 모두 교체됐다. 신자용 1차장은 부산동부지청 지청장, 신봉수 2차장은 평택지청 지청장으로 발령났다. 송경호 3차장과 한석리 4차장은 각각 여주지청 지청장과 대구서부지청 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들과 손발을 맞췄던 부장검사들도 대거 보직 변경이 이뤄졌다. 특히 송경호 3차장 지휘를 받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등을 수사했던 반부패수사 1~4부장도 모조리 교체됐다. 구상엽 반부패수사1부장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고형곤 반부패수사2부장은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장으로 발령났고 허정 반부패수사3부장은 성남지청 형사1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복현 반부패수사4부장만 서울중앙지검에 남아 반부패수사부가 이름을 바꾸는 경제범죄형사부장을 맡게 됐다.

또 신봉수 2차장 산하 정진용 공공수사1부장은 광주지검 형사1부장으로, 김성주 공공수사3부장은 울산지검 형사5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다만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김태은 공공수사2부장은 그대로 유임됐다.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실무 지휘했던 홍승욱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천안지청 지청장으로 발령났다.

윤석열 총장이 수사 효율성 등을 이유로 법무부에 유임 의견을 밝혔던 일선청 차장급 검사인 대검찰청 과장들도 대다수 자리를 옮긴다. 특히 최근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사법 처리 결과를 둘러싸고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갈등을 빚은 양석조 대검 검찰연구관은 대전고검 검사로 발령났다.

서울중앙지검 첫 전문공보관을 맡은 대검 소속 박세현 연구관도 서울고검 검사로 보직이 변경됐다.

아울러 김유철 수사정보정책관은 원주지청 지청장으로, 엄희준 수사지휘과장은 수원지검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으로 발령났다.

이들 포함 대검 소속 검찰연구관 30여 명은 전부 일선 검찰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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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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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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