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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중·UN대사 급거 귀국…대미 전략 논의할 듯

기사입력 : 2020년01월18일 21:21

최종수정 : 2020년01월18일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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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중국과 유엔(UN)본부에 주재하는 북한 대사들이 18일 일제히 평양으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NHK에 따르면 김성 주UN대사와 지재룡 주중 베이징(北京)대사, 조병철 주앙골라 대사 등은 이날 점심 무렵 베이징 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평양을 향했다. 

NHK는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교섭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북한 지도부가 사태 타개책을 검토해 향후 방침을 제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방송은 이어 "북한은 1년에 한 번 정도 각국에 주재하는 대사들을 모아 회의를 연다"며 "이번엔 지난해 말 중요정책을 결정했던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총회가 4일에 걸쳐 열렸던 데 이어, (대사들을 모아) 향후 대외정책을 협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북한은 지난해 '연말 시한'을 내세워 미국에 선(先) 제재해제 등 적대 조치 철회를 요구했지만 미국이 응하지 않으면서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은 정체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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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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