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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2020 희망경제 공약 발표...탈원전정책 폐기·재정건전화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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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평가는 F학점으로 낙제"
국가부채·친환경 애너지·노동시장 개혁방안 제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자유한국당은 15일 4·15 총선을 90여일 앞둔 상황에서 2020 희망공약개발단의 '희망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서 '규제와 추락의 절망경제에서 자유와 공정의 희망경제로'라는 주제로 회의를 열고 세 가지 희망경제 공약을 제시했다.

경제학과 교수 출신인 김종석 한국당 의원은 "어느나라의 정권이던 경제성과를 평가하는 지표가 있다"면서 "국민소득의 성장과 일자리 증가, 물가안정이 기본이다"라고 운을 뗐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문재인 정권의 경제 지표를 보면 성장률에서 퇴임까지 2% 미만이 될 것"이라며 "수출과 투자는 2년째 부진하고 있고, 60세 이상의 일자리 99%는 1~2시간 단기알바가 주종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나쁜 지표는 하락했고, 좋은 지표가 늘었다는 거짓말을 했다"며 "경제정책 평가는 D학점 이상은 어림없고, 종합성적은 F로 낙제다"고 비판했다.

황교안 당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실책을 바로잡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내놓았고, 미래 경지를 살리기 위한 공약을 계속 하겠다"며 "국민들의 삶이 좋아지고 안전하고, 기대했던 정책들을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희망공약개발단 희망경제공약 발표에서 '문재인 정부 경제 성적표'에 종합성적 F를 주고 있다. 2020.01.15 kilroy023@newspim.com

◆ 한국당, 국가부채·친환경 애너지·노동시장 개혁방안 제시

한국당은 세 가지 공약으로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여 미래세대에게 떠넘어갈 빚더미 폭탄을 제거하고 △재앙이 되고 있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해서 안전하고 값싼 전기를 국민들께 제공하며 △노동시장을 개혁하여 꽉 막힌 경제혈관에 피가 돌게 하겠다고 내세웠다.

김종석 의원은 "국가제정건정성이란 한 나라의 건정성과 지속송을 평가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70년 동안 선진국으로 성장했지만, 문 정권이 이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석 의원은 이어 "IMF(국제통화기금)와 과거 금융위기를 능가하는 대폭적인 확장재정을 통해 국가부채를 빠르게 늘리고 있고, 금년이나 내년에는 1000조원을 넘을 것"이라며 "갓난아기가 1800~2000만원의 부채를 안고 태어나게 생겼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한국당은 재정준칙 도입을 법으로 명문화하는 재정건전화법을 추진한다. 핵심 내용은 채무준칙, 수지준칙, 수입준칙 등 3가지 재정준칙 도입이다.

최연혜 한국당 의원은 "먼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값싼 전기를 국민들에게 제공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애너지 관련법 개정을 통해 합리적 애너지 정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혜 의원은 그러면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월성 1호기를 재가동할 것이다"라며 "마지막으로는 원전 산업 지원법을 제정하여 재앙적 탈원전으로 무너져가는 원전생태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양광사업 탈법과 비리 척결을 위한 국정조사 및 특검 법안을 추진하겠다"라며 "지속가능한 탄소제로 고효율 애너지믹스를 통해 미세먼지의 획기적인 저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엄재식 위원장을 찾아 월성1호기 폐기 반대 국회 입장문을 전달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경북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여부를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2019.11.22 alwaysame@newspim.com

한국당은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청해 노동시장에 관련된 공약을 제시했다.

김태기 교수는 "한국 청년의 대학진학률은 80%인 반면 실업률은 25%다"라며 "문 정권에 들어와서 청년들에게는 아르바이트와 비정규직 일자리만 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태기 교수는 해결책으로 고용계약법, 근로기준법, 노동조합법을 내놨다. 그는 "고용계약법 대부분이 대기업 중심으로 형성됐다"라며 "받아야 될 사람은 못 받고, 받아야 될 사람이 과하게 받는 이 법을 제정해 모든 사람이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저임금과 주 52간 근무, 소득주도 성장 등 문 정부의 공략은 너무 획일적이다"라며 "다양한 근로시간 제도(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 재량근로제 등)를 도입해 업종에 따라 근로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기업 강성 노조의 특성을 없애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며 "대기엄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이 가중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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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33시간 車 없는 거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약 26만명 운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광화문 일대 차량 이동을 33시간 통제하고 인근 빌딩 옥상 출입도 제한한다. 경찰은 특히 총기 반출까지 제한하며 테러도 대비한다. 17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BTS 광화문광장 공연 하루 전인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광화문~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구간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관광객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대형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6 kunjoo@newspim.com 광화문 바로 앞길인 사직로·율곡로 구간은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까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7시간 동안 통제된다. 지하철역 광화문역~종각역을 지나는 새문안로·종로 구간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간 동안 통제된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해당 시간대 지하철역 출입구도 모두 폐쇄된다. 광화문 근처에 있는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안국역 등도 필요시 무정차 통과한다. 세종대로 등을 지나는 버스 62개 노선도 임시 우회해 운행한다.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문화 관람 시설도 공연 당일 문을 닫는다. 광화문광장 일대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58곳도 임시 폐쇄한다. 경찰과 서울시는 KT광화문 빌딩과 교보생명빌딩 등 광화문 광장 인근 건물 31곳 옥상 출입도 통제한다. 경찰은 테러 대비를 위해 공연 당일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 출고도 금지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약 26만명이 모인다고 전망했다. 경찰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압사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북쪽부터 시청역까지 구간을 펜스로 둘러 지역을 구분하고 출입문 31개를 만들어 인파 이동을 분산한다. 출입문마다 금속 탐지기를 설치해 흉기 등 위협 물품도 검문 검색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공연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2026.03.16 gdlee@newspim.com 경찰은 이번 공연 관리에 경찰관 약 6500명을 투입한다. 경찰버스, 조명 차량은 물론이고 접이식 펜스 등 집회·시위 관리 장비 5400점도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구급차 99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경찰은 공연 관람객이 바로 귀가하지 않고 이태원이나 홍대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대비한다. 경찰은 공연이 끝나는 오후 9시 해당 지역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우발 상황도 대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BTS 광화문 공연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 모든 관계부처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ace@newspim.com 2026-03-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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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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