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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후 PGA 첫 복귀' 노승열 "실전감각 끌어올리는 데 주력"

기사입력 : 2020년01월15일 10:21

최종수정 : 2020년01월15일 10:21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7일 개막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노승열이 제대후 PGA 대회에 첫 출전한다.

노승열(29)은 17일(한국 시간) 열리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데저트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다 대회명을 변경했다.

2017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CJ컵 나인브리지 대회에 나선 노승열을 이를 마지막으로 입대, 지난해 8월 전역했다.

노승열이 전역후 PGA 대회에 첫 출전한다. [사진= KPGA]

2018년 가을 국내 복귀전을 치른후 해외 대회에 첫 출전하는 노승열은 PGA 투어 국내 홍보대행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만에 만난 선수들과 캐디 및 투어 관계자들 모두가 반갑게 맞아줘서 좋다. 지난 해 제대 후 첫 대회인 신한동해오픈 때도 1라운드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느낌이었다가, 1라운드 첫 티샷하기 전에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엔 그럴 거 같지는 않다. 이번 주 목표는 대회 실전 감각을 잡는 것이다. 경기감각을 빨리 찾는 게 숙제다"라고 전했다.

노승열은 "이번 대회는 프로와 함께 아마추어 골퍼가 팀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방식이라 긴장감이나 부담감이 다른 일반 대회보다는 덜하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잡는 데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 복귀 전으로 신중하게 결정한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시간 17일 오전 2시40분 라킨타 컨트리클럽 10번홀에서 티 오프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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