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이병훈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기사입력 : 2020년01월10일 16:55

최종수정 : 2020년01월10일 16:55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예비후보(전 광주시문화경제 부시장)가 10일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에서 제21대 총선 동남(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 사회는 김점기 광주시의원이 맡았고 광주시의원 및 구의원 이형석 북구 예비후보, 이남재 서구 예비후보, 최영호 남구 예비후보 등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병훈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미래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01.10 yb2580@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병훈이 가고자하는 길 우리가 꿈꾸는 길입니다"라는 제목의 출정 연설을 통해 백범 김구선생의 좌우명인 '눈 내린 벌판을 걸을 때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느니 라는 말로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직 지역구민만 바라보고 또 광주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며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겠다. 발로 뛰고 귀로 듣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아시아문화전당 등 활성화를 이루지 못한 부분에 전문가인 본인이 최선을 다해 동구발전을 꾀하고 남구의 문화 콘텐츠를 더욱 강화시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면서 "교통문제 등 지역현안도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병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 지지자들 모습 [사진=지영봉 기자] 2020.01.10 yb2580@newspim.com

이어 "짜증나는 정치를 이제 그만두고 희망의 정치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광주광역시 동남(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병훈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과 문재인 후보 광주시당 총괄선대본부장 및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한국거버넌스학회 문화정책위원회 위원장,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전남도청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려대학교 행정학 전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광주일고 졸업 등의 학력을 갖고 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병훈 예비후보가 지지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01.10 yb2580@newspim.com

광주 동남을 지역구에는 현역인 박주선 의원과 전 동구청장인 김성환 예비후보, 김해경 예비후보, 최병근, 문충식, 최만원 후보 등 7명이 등록을 한 상태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