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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점장급 승진

(부장)
▲구조화금융4부 김진현 ▲글로벌디지털금융Unit 김대형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1부 노윤호 ▲투자금융2부 왕성환 ▲WM투자자문부 원종훈 ▲소비자보호부(금융사기대응Unit) 이익주 ▲정보보호부 이재용 ▲개인고객부(수신상품Unit) 임정숙 ▲기관영업관리부 임현석 ▲기업디지털지원부 최연우 ▲IT플랫폼개발부 최영진 ▲The K PMO 황응선

(센터장)
▲부산PB 김영미 ▲대구PB 박은영

(수석전문역)
▲미래IT추진부 박정호 ▲미래IT추진부 박찬수 ▲연금컨설팅부 이기택 ▲CIB고객그룹(국외IB Unit) 차우석 ▲CIB고객그룹(국외IB Unit) 채경호

(부점장 대우)
▲중국현지법인(총행) 파견 김도한 ▲중국현지법인(쑤저우분행) 파견 김진선 ▲중국현지법인(광저우분행) 파견 김태학 ▲서초•강남지역영업그룹(소속) 김승호 ▲해운대PB 송경미

(지점장)
▲동울산 강경표 ▲봉화산역 강선화 ▲북한산시티 강성훈 ▲안양벤처밸리 강현철 ▲강남대로 강희석 ▲청라시티타워 고인호 ▲청담영동 고재철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구경희 ▲KTX광명역 구정석 ▲서교동종합금융센터 권경화 ▲의정부 권기만 ▲석남동 권대형 ▲계양 권용준 ▲포항종합금융센터 권진혁 ▲별내 권혁춘 ▲인천한화 권혁호 ▲도곡 김대호 ▲대구혁신도시 김도균 ▲양주고읍 김민서 ▲테크노마트종합금융센터 김상덕 ▲다산역 김상욱 ▲답십리 김선부 ▲안산역 김성민 ▲신림서 김성수 ▲분당구미동 김수경 ▲청주지웰시티 김양형 ▲인하대역 김영규 ▲신평동종합금융센터 김원식 ▲상암DMC종합금융센터 김유창 ▲독립문 김은자 ▲정릉동 김은주 ▲인덕원종합금융센터 김인덕 ▲내당동종합금융센터 김재수 ▲서초무지개 김정미 ▲일곡 김종두 ▲산본 김종성 ▲동탄능동 김종수 ▲양산동 김종영 ▲부천시청역 김종완 ▲가능동 김종호 ▲거창 김종희 ▲모란역 김주영 ▲대방로 김준호 ▲가경남 김진만 ▲태평역 김진이 ▲풍암 김태균 ▲갈산 김현구 ▲목동파리공원 김현래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김형훈 ▲모래내 김희철 ▲성정동 노희영 ▲연신내종합금융센터 류진선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맹성렬 ▲민락동 민병수 ▲태평로 민병철 ▲파주종합금융센터 박성배 ▲대치남 박정윤 ▲압구정중앙 박종선 ▲인후동 박진형 ▲수지중앙 박찬영 ▲문정파크하비오 박철환 ▲모라 박태은 ▲가평 박혜성 ▲충북혁신도시 배석훈 ▲김포한강 배성일 ▲신당역 백철호 ▲순천 변해송 ▲시흥능곡 서성봉 ▲유성 서애란 ▲평촌남 소재용 ▲운정산내 손경욱 ▲군포당동 송보영 ▲나주 송왕근 ▲인천서창 송태선 ▲송내동 송태호 ▲오정동 신승목 ▲문래동에이스 신재갑 ▲동인천 신한승 ▲검단산업단지 신효섭 ▲춘의역 심성현 ▲둔촌남 안경순 ▲나운동 안복동 ▲판교벤처밸리 안중복 ▲한남동 양동규 ▲야탑동 양진욱 ▲여수시청로 염미경 ▲태백 오승열 ▲영종하늘도시 오원중 ▲울진 오창호 ▲구로벤처센터 우상남 ▲내서 우영갑 ▲일산종합금융센터 유동근 ▲문정법조종합금융센터 윤동수 ▲장림동 윤성필 ▲반여동 윤종한 ▲온천동종합금융센터 윤창하 ▲노형 이경렬 ▲삼전남 이경화 ▲역삼중앙 이근호 ▲일원역 이미경 ▲삼송 이상윤 ▲충주 이상호 ▲사직동 이상화 ▲동탄시범단지 이선숙 ▲센텀파크 이성우 ▲인천원당 이성헌 ▲대림동 이수일 ▲안양1번가 이연실 ▲청주금천 이영노 ▲남양주 이영우 ▲인천공항신도시 이영주 ▲화성남양 이원구 ▲상동역 이윤석 ▲화순 이재홍 ▲방학동 이정규 ▲분당아름 이정수 ▲용암 이정우 ▲역곡역 이종구 ▲가야 이종순 ▲외동산업단지 이준철 ▲옥동 이채규 ▲일산식사 이충식 ▲도곡렉슬 이향숙 ▲당정동 이형곤 ▲송림동 이형구 ▲광주종합금융센터 이화식 ▲다대동 이회숙 ▲응암역 임성수 ▲어린이대공원역 임성환 ▲반포남 장두식 ▲신영통 장문자 ▲해남 장범수 ▲길동종합금융센터 장희욱 ▲광양제철 장희정 ▲가산라이온스밸리 전병희 ▲노원역 전성일 ▲울산 전재석 ▲진천 전해광 ▲우장산역 정상석 ▲경산공단종합금융센터 정성재 ▲신림본동 정의석 ▲광양 정정인 ▲정읍 정혜식 ▲삼성역 조모선 ▲동대구 조석진 ▲수송동 조성래 ▲금천 조영철 ▲통영 조충식 ▲용인흥덕 주준기 ▲명륜동 차동일 ▲유성죽동 채은아 ▲마두역 최두호 ▲선릉역종합금융센터 최미향 ▲철원 최민상 ▲성산월드컵 최석우 ▲서진주 최영주 ▲마린시티 최용석 ▲삼성타운 최원석 ▲돈화문 최원석 ▲강릉 최위집 ▲독산동 최은연 ▲안산사동 최정윤 ▲송천동 최정호 ▲상안동 최진호 ▲구미인동 최현식 ▲금암동 한경철 ▲평택대 한영신 ▲포남동 함영명 ▲명곡 홍경숙 ▲가재울뉴타운 홍순선 ▲수원광교 홍진선 ▲구미 황석규 ▲위례 황성현 ▲송도스마트밸리 황인철

◇ 전 보

(부장)
▲명동대기업금융센터 영업1부 김영국 ▲총무부 김재형 ▲영업기획부 김택규 ▲파생상품영업2부 김현우 ▲연금기획부 김형섭 ▲데이터기획부 노현곤 ▲구조화금융2부 류영준 ▲기술금융부 박노식 ▲인재개발부 박영세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2부 박원철 ▲비서실 서영익 ▲개인여신심사부 송용훈 ▲신용리스크부 송원태 ▲미래IT추진부 신광섭 ▲나라사랑금융부 양규석 ▲연금기획부(연금상품운영Unit) 양영철 ▲파생상품영업1부(파생상품영업부 겸임) 유한종 ▲신탁사업부 윤선주 ▲기업상품부 윤준태 ▲투자금융1부(투자금융부 겸임) 이동락 ▲CIB기획부 이원종 ▲중소기업고객부 정동교 ▲신용감리부 조석영 ▲ESG기획부 조용범 ▲HR부 조호진 ▲개인고객부 최명철 ▲준법지원부 최학원

(센터장)
▲AI혁신센터 구태훈 ▲여신관리센터 천광석 ▲일산PB 마재순 ▲분당PB 송재섭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센터 박찬수 ▲서인천종합금융센터 김성국 ▲남동공단종합금융센터 김봉수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센터 장필곤 ▲오창종합금융센터 박양완

(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봉종현 ▲기업여신심사부 신승훈 ▲기업여신심사부 장창용 ▲기업여신심사부 유보현 ▲기업여신심사부 최전식 ▲개인여신심사부 육영수 ▲CIB/글로벌심사부 빈중일

(부점장대우)
▲비서실 박선현 ▲중국현지법인(북경분행) 파견 이현복 ▲중국현지법인(상해분행) 파견 정수용

(지점장)
▲하남시청 강금원 ▲신길서 강성윤 ▲영등동 강장영 ▲명학 강중호 ▲중계북 고선미 ▲의정부홈플러스 고정훈 ▲일도 고창주 ▲봉선동 고훈 ▲흑석동 구미란 ▲영주 권영두 ▲대구유통단지 권오성 ▲구미역 권육춘 ▲반야월 김겸도 ▲반월산업단지 김경만 ▲경산 김경완 ▲화정 김경진 ▲신도봉 김경환 ▲간석동 김기경 ▲아현동 김기원 ▲남영동 김길영 ▲충주시청로 김남철 ▲월계동 김대중 ▲동백 김대천 ▲신용산역 김도수 ▲행신동 김동수 ▲남산동 김동언 ▲자양중앙 김동완 ▲양재동 김동웅 ▲장산역 김동진 ▲오류동 김두영 ▲침산동 김두환 ▲부천종합금융센터 김명규 ▲덕천동 김명준 ▲자양동 김미경 ▲서현동 김범곤 ▲강서 김병찬 ▲광명사거리 김병철 ▲곤지암 김상철 ▲석관동 김석진 ▲반포 김석현 ▲한티역 김선옥 ▲안동 김성곤 ▲범물동 김세종 ▲제기동 김송길 ▲낙성대역 김수나 ▲서판교 김승국 ▲서초2동 김애란 ▲퇴계원 김용태 ▲산본사거리 김을희 ▲화곡본동 김응남 ▲광복동 김일환 ▲논산 김재구 ▲행신역 김재언 ▲팔용동 김재욱 ▲덕정 김정근 ▲방배남 김종관 ▲미아역 김종규 ▲성남중앙로 김종모 ▲복현동 김종민 ▲안락동 김종혁 ▲봉덕동 김준연 ▲안동옥동 김준호 ▲망원동 김지영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진구 ▲우만동 김진삼 ▲대구메트로팔레스 김창식 ▲월성동 김철호 ▲동광양 김철환 ▲신정네거리역 김태공 ▲포천 김태국 ▲제천 김태동 ▲의정부시청역 김태완 ▲수락산역 김하수 ▲울산북 김해동 ▲울산동평 김현식 ▲인창 김형준 ▲중곡서 김훈식 ▲이매동 김희숙 ▲서초역 김희정 ▲청계 남궁은 ▲미아동 남길우 ▲목동역 노덕기 ▲학동역 노성임 ▲수유동 라고경 ▲강남구청역 류주향 ▲만수동 류현숙 ▲대구이시아폴리스 류호식 ▲병점 명재성 ▲방이역 문병훈 ▲디지털밸리 문원희 ▲마포 박광식 ▲염창역 박광호 ▲인천삼산 박교식 ▲화양동 박기옥 ▲교하 박대일 ▲목동 박미경 ▲대청역 박병섭 ▲동진주 박병진 ▲동암 박부용 ▲신현동 박성휘 ▲대화역 박연기 ▲까치산역 박오동 ▲대전가양동 박용철 ▲신촌 박윤식 ▲고척동 박인수 ▲남성역 박재광 ▲양정동 박재호 ▲방화동 박종권 ▲불당동 박종규 ▲대연동 박종대 ▲청천동산업단지 박종률 ▲평택 박종상 ▲강남타운 박지환 ▲불광동 박진선 ▲서라벌 박찬유 ▲도당동 박탁균 ▲만수6동 박평길 ▲삼선교 박한웅 ▲원주단구 박해영 ▲송정 방동희 ▲광안동 변기석 ▲마곡나루 변태섭 ▲구루그람 변형수 ▲기장 서경원 ▲죽전동 서미영 ▲부산법조타운 서영길 ▲강남중앙 손용대 ▲대구 손종목 ▲신도림역 송근수 ▲부흥오거리 송은이 ▲송탄 송철호 ▲뉴욕 송태훈 ▲서귀포 송희심 ▲공주 신광철 ▲오장동 신도수 ▲신사중앙 신만균 ▲대림3동 신명순 ▲관저동 심미화 ▲권선동 심영자 ▲산본역 심재욱 ▲문경 안춘화 ▲동광주 양회웅 ▲방이남 엄성용 ▲김해삼계 염만선 ▲부곡동 오기환 ▲상록수 오만진 ▲검단 오세영 ▲서울대입구역 오안국 ▲건대역 오정기 ▲둔산크로바 오찬세 ▲백마 원장영 ▲김천 위홍복 ▲길음뉴타운 유기열 ▲서강 유원몽 ▲충무동 유치성 ▲합정역 유혜선 ▲장안동 유흥기 ▲신부동 윤석준 ▲산곡동 윤재한 ▲테헤란중앙 윤평용 ▲미남 이강수 ▲청주 이강우 ▲진천역 이경률 ▲분당백궁 이경희 ▲중계동 이광남 ▲고덕역 이구운 ▲수완 이근배 ▲상무 이길룡 ▲언남 이길수 ▲송내역 이동균 ▲신월뉴타운 이맹희 ▲둔촌역 이명수 ▲발산역 이민숙 ▲서산 이병훈 ▲신자양 이상길 ▲익산 이상용 ▲동천동 이상효 ▲굽은다리역 이상훈 ▲영등포구청역 이선우 ▲마들역 이성우 ▲수안동 이세운 ▲가양동 이승호 ▲교문 이승호 ▲과천 이영민 ▲세종시청 이영재 ▲북악 이우섭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원일 ▲개봉동 이재운 ▲전하동 이재한 ▲문현동 이재헌 ▲포일 이재혁 ▲독산홈플러스 이재현 ▲고촌 이재형 ▲행당동 이종환 ▲논현사거리 이창권 ▲범박동 이현숙 ▲김포통진 인성룡 ▲조원동 임동배 ▲석촌동 임동수 ▲유성도안 임민순 ▲석동 임병권 ▲호계남 임정진 ▲명동역 임정호 ▲구로구청사거리 장인영 ▲광장동 장재호 ▲수원 장정훈 ▲대구강북 전환곤 ▲매봉역 전환령 ▲이문동 전희성 ▲장기동 정민식 ▲당감동 정세현 ▲무거동 정연주 ▲동대신동 정영희 ▲부천홈플러스 정용훈 ▲장위동 정일원 ▲천호동 정호현 ▲가산벤처 조광수 ▲대덕특구 조도형 ▲세종중앙 조성창 ▲사당동 조세현 ▲내손동 조원진 ▲LH 조인득 ▲먹골역 조종경 ▲마산 주종열 ▲서염창 지순재 ▲하남 진성휘 ▲쌍문동 진형철 ▲서울숲 최명관 ▲봉천동 최성학 ▲동두천 최용준 ▲잠실새내역 최정권 ▲운정 최정순 ▲광화문역 최종우 ▲테헤란로 최창식 ▲의왕 최충환 ▲개포남 최평현 ▲문정동 최필박 ▲소사 최화영 ▲창원중앙동 탁주영 ▲학동 표형우 ▲서잠실 하태범 ▲시지 한강우 ▲조치원 한상만 ▲홍성 한상엽 ▲김제 한정연 ▲울산남 한학현 ▲마장동 허상길 ▲가산테크노타운 허주일 ▲대치북 현옥환 ▲하안동 현창호 ▲운정남 홍덕기 ▲송탄남 홍석환 ▲단계동 홍성권 ▲온양 홍성화 ▲서교사거리 홍승희 ▲서초남 황상미 ▲엄사 황서연 ▲안산단원 황연임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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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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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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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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