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U-23 축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에 도전한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이 8일(한국시간) A조 이라크·호주 경기를 시작으로 태국에서 1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2014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2016년 대회부터 올림픽 예선을 겸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김학범호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역대 첫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2020.01.07 yoonge93@newspim.com |
지난 대회에서 4위에 그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첫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C조에 속한 김학범호는중국과 한국시간 9일 밤 10시15분 1차전을 치르고 이란과 12일 밤 7시15분, 우즈베키스탄과 15일 밤 7시15분 잇달아 맞붙는다.
한국은 이들과의 역대 전적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을 상대로는 10승3무1패를 기록하고 있고, 이란과는 5승1무2패, 우즈베키스탄과는 9승1무2패다.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8강전부터 녹아웃 스테이지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도쿄올림픽에 걸린 아시아 티켓은 4장이다. 이미 개최국 일본이 한 장을 챙긴 가운데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나머지 3개 팀이 결정된다.
지난 1회 대회에서 4위를 한 한국은 2016년 대회 때는 준우승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해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U-23 축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에 도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2020.01.07 yoonge9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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