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2020년 유망 중국 주식, 반도체 및 5G 통신주 수익성 우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익성 성장성 확보한 기술주 증시 핵심 축으로 부상
5G 보급 확대에 5G 통신 생태계 황금기 맞이해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 증시에서 높은 수익률과 성장성을 확보한 기술주가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5G 관련 상장사들은 지난 2019년 높은 주가 상승세로 투자자들에게 '짭짤한 수익'을 안겨준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  

경제 매체 제일재경(第一財經)에 따르면, 반도체 섹터의 연간 주가 상승폭은 128%을 기록했다. 또 다른 유망 섹터인 5G 통신 업종에서도 100% 이상 주가 상승률을 나타낸 종목은 10개를 넘어섰다.

기술주들은 이미 중국 자본 시장을 지탱하는 핵심 축으로도 자리 잡았다. 유력 매체 21스지징지바오다오(21世紀經濟報道)는 IT 기술 종목의 시가 총액 규모가 13조 6500만 위안을 기록, 전체 시총의 19%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기술 국산화' 대표 수혜 섹터 반도체 업종

중국 반도체 업종은 미·중 무역 분쟁과 당국의 '기술 국산화' 드라이브로 인해 유망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반도체 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업계의 판매 실적은 지난 2019년 기준 동기 대비 19.7% 증가한 3084억 9000만 위안에 달했다. 반도체 개별 업체 수도 4.8% 늘어나 1780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줘성웨이(桌勝微·300782)는 반도체 섹터 중 지난 2019년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으로 꼽혔다. 이 종목의 지난해 연간 수익률은 710%를 기록, 귀주모태(貴州茅臺), 창춘고신(長春高新) 등 대형주와 맞먹는 창업판 간판종목으로 부상했다.

지난 2019년 6월 상장된 쥐성웨이는 5G 통신 시대와 맞물려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 유망 상장사로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았다. 삼성, 샤오미, 화웨이, 비보, 오포 등 주요 단말기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고, 글로벌 점유율은 5%에 달한다. 통신 칩 업체인 쥐성웨이는 5G 테마주 및 화웨이 테마주로도 분류돼 다양한 투자 호재가 겹친 '핫 스톡'으로도 꼽힌다. 

각 기관들도 반도체 섹터의 전망을 낙관했다. 중금공사(中金公司)는 '중국 업체들이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 및 아날로그 반도체(Analog IC)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CPU, 메모리 반도체, 웨이퍼 반도체 산업에서 기술 국산화 추세로 인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신(中信) 증권은 '고성능 클라우드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분야 토종 업체들은 당국의 기술 국산화 드라이브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쉬싱쥔(許興軍) 광파(廣發)증권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분야의 핵심 기술 국산화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향후 5년간 기술 국산화가 향후 투자 방향을 관통하는 핵심 테마로 부상할 것'으로 점쳤다.

◆5G 통신 생태계 황금기 맞아

5G 상용화가 개시된 중국에선 5G 통신 보급과 인프라 투자 확대로 관련 종목의 주가가 호조를 보였다.

중국정부 산하 싱크탱크 국제경제교류센터(CCIEE)는 '중국 5G 경제보고서'를 통해 올해 5G 통신에 대한 업계의 투자 규모가 약 153조 원(9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오는 2025년이면 1조 5000억 위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개별 상장사들의 주가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증시플랫폼 윈드(WIND)에 따르면, 줘성웨이(桌勝微 300782) 후뎬구펀(滬電股份 002463) 우한판구(武漢凡谷 002194) 지난 2019년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 기록한 3대 5G 상장사로 꼽혔다. 이들 종목의 지난해 수익률은 각각 710%, 213%, 206%를 기록했다. 또 시총 1000억 위안대를 돌파한 5G 종목은 중싱통쉰(中興通訊), 펑딩쿵구(鵬鼎控股) 2 개 상장사로 집계됐다.

중국 매체와 기관들은 2020년 5G 통신 보급 확대로 관련 5G 생태계가 황금기를 맞이할 것으로 봤다.   

경제 매체 둥팡차이푸(東方財富)는 올해도 5G 통신 보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5G 통신망 인프라 구축, 스마트 폰 교체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4G 통신에서 5G 통신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단계에서 스마트폰 업계의 재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점쳤다.

양루이원(楊銳文) 징순창청펀드(景順長城基金) 투자 책임자는 '올해 5G 단말기 교체 수요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차량 네트워크 등 관련 업계도 5G 보급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했다.  

쉬싱쥔(許興軍) 광파(廣發)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2~3년간 5G 단말기 기종 교체 수요로 업계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옌구이청(閻貴成) 중신건투(中信建投) 증권 애널리스트도 5G 통신 보급으로 광 모듈 및 광 네트워크 설비 업체를 올해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