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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종합지수 3050.12 P로 마감, 2019년 22.30% 상승

기사입력 : 2019년12월31일 17:30

최종수정 : 2019년12월31일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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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50.12(+10.10, +0.33%)
선전성분지수 10430.77 (+64.81, +0.63%)
창업판지수 1798.12 (+7.88, +0.44%)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2019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중국 증시는 의약 종목의 강세와 함께 시멘트, 철강 등 경기 민감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올해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22.30%, 44.0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3% 상승한 3050.12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63 % 오른 10430.77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798.12 포인트로 전날 대비 0.44% 상승했다.

이날 의약 섹터는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루탕의약(魯抗醫藥) 등 12개 의약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 장중 한때 거래가 정지됐다.

각 기관들은 중국 증시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는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보면서 내년도 증시 전망을 낙관했다.

중신(中信)증권은 '2020년도 상장사들의 수익성이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유동성 공급 확대 추세로 오는 2~3분기부터 증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해통(海通)증권은 '지난 1월 14일 2440포인트를 기점으로 A주 시장은 이미 새로운 상승장 궤도에 진입했다'며 '현재 증시는 3단계로 구성된 강세장의 2번째 단계에 들어왔다'고 평가했다.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상하이50지수(SSE50), 선전(CSI) 300지수는 각각 0.015%, 0.37% 상승했다.

해외 자금은 31 거래일 만에 유출세로 전환됐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A주 시장에서 유출된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1억 62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또 상하이 및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268억 위안과 3059억 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31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6% 내린 (위안화 가치 절상) 6.9762 위안으로 고시됐다.

31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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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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