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민주당, 2호 영입인재 발표...'기부 천사' 27세 청년 원종건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9일 영입식 열어…"청년과 함께 아파하는 공감 정치하고파"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발탁한 두 번째 인사는 27세 청년이었다. 

민주당은 29일 오후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이베이코리아 기업홍보팀에 재직중인 원종건 씨를 '2호 인재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민주당 '2호 영입인재'로 발탁된 원종건 씨. [자료=더불어민주당] 2019.12.29 chojw@newspim.com

원 씨는 "지금 수많은 아이들과 청년들이 꿈 앞에 주저하며 망설이고 있다. 가난 때문에, 학벌 때문에, 차별 때문에 꿈 꿀 권리마저 포기당하고 있다"며 "이 땅의 청년들이 '때문에'라는 말 대신 '덕분에'라는 말을 하게 할 수 있는 정치를 꿈꾼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치 덕분에 가난에서 벗어났다. 정치 덕분에 학벌을 이겨냈다. 정치 덕분에 차별 없는 세상이 가까워졌다. 아이들과 청년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청년과 함께 아파하는 공감의 정치를 통해, 나이로 따지는 세대교체가 아니라 세심한 관심과 사랑으로 바꾸는 진정한 세대교체를 이루고 싶다"며 "새로운 정치가 별것인가. 평범한 청년, 변화를 위한 평범한 용기, 평범함이 모여서 만드는 거대한 도전, 제가 시작해 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원 씨는 13세 였던 지난 2005년 MBC '느낌표'의  '눈을 떠요' 코너에서 각막기증으로 눈을 뜬 어머니와 함께 소개된 바 있다. 원 씨는 방송 후 모친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생활할 만큼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함을 잃지 않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며 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 씨는 1993년 경기도 안산에서 태어나 3살 때 아버지를 잃은 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모자보호소에서 머물다가 이후 동작구로 옮겨 현재까지 장애인 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다.

어머니 박진숙 씨는 지금도 폐지를 수거해 모은 돈을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으며, 원 씨 역시 지금까지 50차례 이상 헌혈하고 어머니와 함께 사후 장기기증도 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씨는 '벙어리장갑 호칭 개선 캠페인'을 벌여 '엄지장갑'이라는 말이 전파되는 데 크게 공헌했으며, 청각장애인과 수어통역사를 연결하는 앱을 기획 개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원 씨는 2015년 삼성행복대상 청소년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서울시 청년상과 정부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원 씨는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글로벌기업 이베이코리아 사회공헌팀에 입사해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일을 해왔다. '장애인 인권과 처우개선' 및 '소외계층 지원 강화' 강연 등 활발한 사회활동도 함께 펼쳐왔다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