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정의선의 미래차 전략에 40대 임원 깜짝 발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장기 사업전략 연계 임원인사
미래 사업환경 변화 대응력 제고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40대 초·중반 우수인재를 발탁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의 미래 자동차 전략을 반영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임원인사에서 40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 ▲연료전지설계실장 전순일 책임연구원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 권해영 책임연구원 ▲연구개발경영기획실장 이동건 책임연구원 ▲ CorpDev팀장 오재창 책임매니저 ▲경영전략팀장 김태언 책임매니저가 상무로 승진했다.

여성 임원도 3명이 신규 선임됐다. ▲제네시스 고객경험실장 이인아 책임매니저 ▲현대차 지역전략팀장 이형아 책임매니저 ▲현대·기아차 인재개발1실장 송미영 책임매니저가 상무로 승진했다.

또 미래 핵심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연구위원 2명을 새로 선임했다. 연구위원 제도는 R&D 최고전문가를 대상으로 관리업무부담에서 벗어나 연구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09년 도입됐다.

신임 연구위원은 현대·기아차 ▲성대운 연구위원 ▲한용하 연구위원 등이다. 성 연구위원은 아키텍처 개발 단계의 조화 성능 확보 등 신차 내구 품질에 집중한다. 한 연구위원은 데이터 기반 성능설계, 성능예측 효율화 등 선행 단계 개발 프로세스 고도화를 담당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장기 사업전략 효율적 추진과 그룹차원의 사업체계 변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기업문화 혁신 차원의 인사"라며 "미래 혁신 기술 및 신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40대 상무급 인사는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해 그룹 차원의 변화를 준 것으로 해석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 [사진=현대차]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승진 발령했다. 현대로템 대표이사에 재무 전문가인 이용배 현대차 사장을 내정했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에 차체설계 전문가인 양희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용배 대표이사는 실적 악화에 빠진 현대로템의 수익성 회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로템은 올들어 3분기 1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로 적자가 지속돼왔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400% 주저앉은 손실이다.

양희원 부사장은 주요 전략 차종의 설계를 주도하며 현대·기아차의 설계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미래 모빌리티 대응을 위한 차세대 편의, 제어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 수석 부회장은 지난 10월 서울 양재동 상옥에서 임직원 1200명과 '타운홀 미팅' 자리에서 "탑(TOP)에서 움직여야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며 임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업무의 효율성과 함께 창의성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올초부터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기술 및 시장환경에 대응한 조직체계 혁신과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임원 인사제도를 개편해 이사대우부터 상무를 상무로 통합했다. '일' 중심의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임원이어도 업무에 충실하지 않으면 언제든 '인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9월부터는 팀장 이하 직책을 매니저와 책임매니저로 간소화했고, 승진연차도 없앴다. 직원들에게 승진 기회를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임원에게 더 큰 책임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현대차그룹은 올들어 현대차 북미권역(5월, 호세 무뇨스 사장), 현대차 국내사업(11월, 장재훈 부사장) 및 현대·기아차 중국사업(9월, 리펑 총경리 / 11월, 이광국 사장) 등 주요 부문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또 이달 5일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사장단 인사를 이미 마쳤다. 신장수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법인장(전무)을 부사장으로, 현대·기아차 홍보2실장 이영규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인사도 현대제철(2월, 안동일 사장), 현대엔지니어링(4월, 김창학 사장), 현대건설(12월 서경석 부사장), 현대모비스(12월 정수경 부사장) 등 모두 마무리 됐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