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시 하반기 체납액 373억원 징수…작년보다 28억원 증가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09:48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09: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액·상습체납자에 강력 체납징수…생계형 체납자는 배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올 하반기 373억원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 결과 지방세 267억원·세외수입 106억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 대비 28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27 gyun507@newspim.com

시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사업면허의 정지 및 취소 요구 등 행정제재로 12억원, 시·구 합동으로 실시간 통합영치시스템을 활용 체납차량 3797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15억원을 징수하는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직장 및 연금 수급현황 전수조회를 통해 납부여력이 있으면서 납부를 미루고 있는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간 6억5000만원의 교부세를 받는다.

이와 동시에 경기침체에 따른 사업부진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해 납세자 편의시책을 함께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및 사업(면허)의 정지·취소 요구 등 더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납세자 편의 및 예산절감 등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문자서비스를 도입해 선진세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