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BC카드, '서울책보고'와 가맹점 제휴...친환경소비∙소상공인 상생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09:19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09:19

헌책 구매 시 결제금액 10% 적립
도서 리사이클링 이끌고 소상공인 활성화에 기여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BC카드가 '서울책보고'(seoulbookbogo.kr)와 BC그린카드 가맹점 제휴를 맺고 친환경 소비 활동과 더불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시내 29개 소규모 헌책방과 연계해 조성한 공공헌책방 및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BC카드가 '서울책보고'와 BC그린카드 가맹점 제휴를 맺고 친환경 소비 활동과 더불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끈다. 제휴에 맞춰 BC카드는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헌책 6,000권을 구입하고,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책보고에서 BC카드와 결연을 맺은 5개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게 헌책을 기증했다. 오른쪽부터 전지환 BC카드 제휴사업실장, 조광석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 사무관, 이정수 서울도서관장, 권창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이 기증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2019.12.27 0I087094891@newspim.com

이번 제휴를 통해 BC카드는 서울책보고에 BC그린카드 결제 및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서울책보고에서 BC그린카드로 헌책을 구매하는 고객은 결제금액의 1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 받게 된다.

또한 고객은 헌책 구입을 통해 '도서 리사이클링(recycling)'이라는 친환경 소비 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서울책보고에 연계된 소상공인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제휴를 기념해 BC카드는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헌책 6000권을 구입하고 BC카드와 결연을 맺은 5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전지환 BC카드 제휴사업실장, 조광석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 사무관, 이정수 서울도서관장, 권창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BC카드는 이번 제휴에 맞춰 내년 2월 29일까지 서울책보고에서 BC그린카드로 헌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릭터 텀블러 증정(1만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500명) ▲에코머니 포인트 30% 적립(참여 고객 전원)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전지환 BC카드 제휴사업실장은 "서울책보고가 추구하는 환경보호와 상생의 가치는 BC그린카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맥상통한다"며, "앞으로도 BC그린카드의 차별화된 적립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의 친환경 소비 활동은 물론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