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기반 확장 모델
온라인으로 해외주식 상품권 구매·선물 가능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온라인 금액상품권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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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신한금융투자] |
24일 신한금투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지난 7월 '해외주식 소수점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올 들어 두번째다.
신한금투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신한금투 발행 해외주식 상품권을 구매·선물할 수 있다. 상품권을 선물받은 고객은 이를 신한금투 플랫폼에 등록한 후 해외주식에 소수 단위로 투자할 수도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소비성 장난감 대신 디즈니 주식상품권을 주며 자연스럽게 경제 관념을 교육한다"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한국에서도 커피 키프티콘 대신 해외주식 기프티콘을 소액을 선물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소수점 매매, 온라인 금액상품권(기프티콘) 외에도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을 제공하는 카사코리아, 개인투자자 간 주식대차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렉셔널 등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등 혁신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