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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서 31일까지 시금치 특판전

기사입력 : 2019년12월24일 10:21

최종수정 : 2019년12월24일 10:21

[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오는 31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남해시금치 판매 15t(6400만원)을 목표로 특판전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남해군은 오는 31일 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남해시금치 특판전을 연다. [사진=남해군] 2019.12.24 lkk02@newspim.com

이번 특판전은 남해시금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정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보물섬 남해시금치'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지난 23일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여동찬 군의원, 고원오 농협지부장, 박대영·송행열·류성식·박세봉 지역농협장, 이혁균 시금치연합회장, 구덕순 재경향우회장 등 농산물마케팅 추진단이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해 강호성 양재지사장과 함께 시금치 판촉활동에 나섰다.

장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양재지사관계 임원들에게 청정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남해시금치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에 덧붙여 남해군의 농산물에 대한 원활한 유통과 물량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해풍을 머금은 남해시금치는 특히 당도가 높은데, 품질 면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싶다"며 "보물섬 남해군에서 전하는 건강한 맛을 꼭 시식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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