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친이계 인사 500명 총출동…국민통합연대 공식 출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준표·이재오·박관용 등 주축으로 운영
분열 우려에 홍준표 "국민 통합 위한 자리"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친이(親李)계 인사 500명 가량이 '보수 통합'을 위해 23일 모였다. 국민통합연대는 창립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국민통합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재오 창립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권성동·김성태·장제원 의원, 김효재·정해걸·전재희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통합연대가 창당을 하는 궁극적 목표는 보수통합이라고 뜻을 모았다. 또, 이를 위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초로 하는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 수호 ▲한·미·일 동맹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안보와 북한 핵 폐기 ▲제2의 경제도약 ▲현 정권 인사들의 비리 척결 등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국민통합연대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분열과 갈등으로는 미래를 열어갈 수 없다"며 "무능하고 오만하고 정의와 공정을 팽개친 기만에 가득찬 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모든 일을 혁명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창립준비위원장 및 참석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친이(이명박), 비박(박근혜)계 보수 인사들과 시민단체가 모여 만든 국민통합연대(가칭)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열과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립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김성태, 권성동,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이문열 작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9.12.23 alwaysame@newspim.com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창립준비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제는 우파가 제대로 나라를 좀 맡아봐야 한다"며 "진보 정권으로부터 우파가 다시 정권을 찾아와야 하는데 그러려면 보수가 단합되고 정돈되고 품격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국민통합연대는 보수 통합의 대 원칙을 제안하기 위해 원로자문단 회의를 거쳐서 올해 안으로 보수 통합에 대한 대 제안서를 각 정당의 사회 단체에 제안할 것"이라며 "해당 안 대로만 되면 국민통합연대가 보수의 새로운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각기 분열돼 있는 보수를 통합해 총선 승리를 이끌고 더 나아가 정권 교체를 이루어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이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국민의 갈등과 분열을 통합하고 정치판을 객토(客土·토질 개량을 위해 다른 곳 흙을 옮겨오는 일)해 새 판을 만들고 오만방자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국민통합연대를 창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홍준표 전 대표도 창립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보수 우파 진영이 해방 이후 분열된 일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분열의 출발이 친이·친박계가 생기면서부터였다"고 진단했다.

홍 전 대표는 이어 "이명박 정권때는 친이계가 친박계를 끌어안고 정권운영을 했는데 박근혜정권에서는 진박감별사 등을 운운하면서 독식을 추진했다"며 "결국 그것이 탄핵의 원인이 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정권 이후 보수 분열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이재오 위원장 뿐 아니라 분열의 상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라며 "이제 그 상황을 극복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에서 피켓을 든 채 눈을 감고 있다. 친이(이명박), 비박(박근혜)계 보수 인사들과 시민단체가 모여 만든 국민통합연대(가칭)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열과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립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김성태, 권성동,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이문열 작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9.12.23 alwaysame@newspim.com

홍 전 대표는 이날 창립식에 참석한 이유가 한국당 당적을 버리고 창당 절차에 돌입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오늘 모임은 분열이 아닌 국민통합을 위한 자리"라고 일축했다.

이는 너도나도 보수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국민통합연대가 출범하면서 친이계와 친박계가 갈라지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민통합연대가 금명간에 발표하겠다고 한 '보수 통합 안'을 구성하는 원로자문단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노재봉 전 국무총리, 권성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고영주 변호사,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 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함께한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