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SAM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주민들과 함께할 적합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근무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사진=이형섭 기자] |
20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관련학과와 관련분야 졸업생(예정자) 및 경력자(우대)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재학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며, 삼척시청 전략사업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인턴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배치돼 2020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지역자원조사, 주민 의견수렴 및 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인턴 활동실적이 우수할 경우 채용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근무할 참신한 청년인턴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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