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내년 4월 15일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7일 전라북도 내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19명이 등록을 마쳤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자 19명은 민주당 16명, 바른미래당 1명, 민주평화당 1명, 무소속 1명 등이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사진=전북선관위] |
선거구별 예비후보자 등록현황을 보면 전주시갑 선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과 김윤덕 전 국회의원이 등록했다.
전주시을 선거구는 민주당 이덕춘 변호사와 최형재 전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공동대표, 무소속 성치두 20대 국회의원 후보 3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전주시병은 등록자가 아직 없었고 군산 선거구는 민주당에서 신영대 전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청와대 행정관 1명이 등록했다.
익산시갑 선거구는 민주당 김수홍 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전권희 민중당 전라북도당 사무처장 2명이 등록했다.
익산시을 선거구는 민주당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과 한병도 전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이 등록을 마쳤다.
정읍·고창은 민주당 고종윤 전라북도당 적폐청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권희철 전 제19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문재인후보 경제산업특보,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3명이 등록했다.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박희승 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제·부안 선거구는 민주당 김춘진 전 17,18,19대 국회의원과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및 바른미래당 김경민 바른미래당 중앙당 조직위원장 3명이 등록했다.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는 민주당 유희태 한반도 경제통일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민주평화당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각각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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