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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대구 19명·경북 22명 등록

기사입력 : 2019년12월17일 19:38

최종수정 : 2019년12월17일 19:38

민주당 8명, 한국당 24명, 바미당 1명
민중당 2명, 국가혁명배당금당 4명, 무소속 2명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은재원·이민 기자 =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레이스의 서막인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4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대구지역은 19명이며 경북지역은 22명이다. 이 중 더불어민주당으로 등록한 예비후보는 대구지역 4명과 경북지역 4명 등 8명이다. 또 자유한국당으로 등록한 예비후보는 대구지역 9명, 경북지역 15명 등 모두 24명이다.

바른미래당으로는 대구 동구을 지역에 등록한 1명이다. 대구 달성군과 동구 을 지역에서 2명이 민중당으로 등록했다.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4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사진=윤창빈 기자] 2019.12.17 nulcheon@newspim.com

 

국가혁명배당금당으로 등록한 후보도 대구 달성군과 동구 을 지역에서 2명이, 경북 영천.청도지역과 경산시에서 2명 등 4명이다.

무소속의 경우는 대구 서구 지역 1명과 경북의 영주.문경.예천지역의 1명 등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첫날 등록한 예비후보 41명 중 여성 정치인은 7명이다. 특히 국가혁명배당금당으로 등록한 예비후보 4명은 모두 여성이다. 

대구지역의 동구 갑, 북구 갑, 북구 을, 달서구 을 지역과 경북의 김천시와 구미시 을, 상주.군위.청송.의성, 영덕.영양.봉화.울진지역에서는 이날 등록하지 않았다.

이날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 내년 총선을 위한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전화를 이용해 직접 통화로 지지를 요청할 수 있다.

또 문자메시지와 전자우편 발송이 가능하며 예비후보자 홍보물(선거구 내 세대수의 10%이내 우편물 발송)을 발송할 수 있으며 에비후보자 명함을 배부하며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어깨띠와 표지물 착용도 가능해진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가 되려면 반드시 후보자 등록기간(2020.3.26.~3. 27) 중에 새로 '후보자등록'을 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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