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1명·신입생 9명 등 총 20명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춘천지역에 유학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0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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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인원은 재학생 11명, 신입생 9명으로 총 20명이다. 신청조건은 본인 또는 친권자가 공고일 현재 원주지역에 주소를 두고 춘천시 소재 대학(전문대학 포함)에 입학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입사지원서, 구비서류를 준비해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입사생 선발은 성적 70%, 재산정도 20%, 졸업 고등학교 소재지 5%, 원주시 거주기간 5%를 합산해 결정한다.
국가유공자 자녀, 농민 자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등록 장애인 본인 및 자녀,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는 총 배점의 5% 범위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8일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자치행정과 또는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