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가 한국 걸그룹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싱글·앨범 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6일 "이달의 소녀가 지난 13일 공개한 리드 싱글 '365'가 발매와 동시에 미국을 포함한 세계 2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19.12.16 alice09@newspim.com |
이어 "이달의 소녀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많은 관심을 쏟아 주시는 만큼 2020년 더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소녀가 세운 이번 기록은 국내 걸그룹 최초이자 유일무이하다. K팝 그룹 전체에서는 방탄소년단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 10월 미국 아이튠즈의 앨범 차트에서 리패키지 앨범 'X X(멀티플 멀티플)'이 역주행해 1위에 오른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달의 소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해시(#)'의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대열 합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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