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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복지안전망 강화 등 내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확정

기사입력 : 2019년12월13일 11:00

최종수정 : 2019년12월13일 11:00

4개 추진전략·13개 중점사업·33개 세부사업 추진

[계룡=뉴스핌] 라안일 기자 =충남 계룡시가 복지안전망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내년도 지역사회보장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회의'를 열고 △2019년 주요사업 결과 보고 △2020년 예산편성 △민간위원장 감사패 수여에 따른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협의체는 이날 결과보고를 통해 올 한 해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다함께 찬찬찬' △사회복지사 워크숍 △팥거리 축제 시민참여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계룡=뉴스핌] 라안일 기자 = 계룡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3 rai@newspim.com

이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의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2020년도 지역사회보장 실행계획은 △복지안전망 강화 △돌봄서비스 강화 △자립 기반지원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의 4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3개 중점사업과 33개 세부사업으로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

특히 사회보장급여법 개정에 따른 부정수급 방지와 사각지대 해소방안, 인적안전망 구성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켜 ·을 강화했다.

임정숙 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을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 확충하여 우리시 특색에 맞는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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