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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 인공지능 활용 '자동차 이미지 검색' 구축

기사입력 : 2019년12월13일 09:16

최종수정 : 2019년12월13일 09:16

카메라로 모델명·시장가치 검색 가능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이 미네르바스쿨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자동차 정보 이미지 검색 기능'의 베타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네르바스쿨 학생들이 현지 기업과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한 '나에게 맞는 차' 프로젝트에 이은 SK엔카와의 두 번째 협업이다.

미네르바스쿨은 캠퍼스 없이 100% 온라인으로만 수업이 이뤄지는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미래 대학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주요 7개 도시에 기숙사가 있으며 학생들은 4년간 이 도시들을 돌며 현지 기업들과 협업해 직접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이 미네르바스쿨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자동차 정보 이미지 검색 기능'의 베타 서비스 구축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SK엔카닷컴] 2019.12.13 oneway@newspim.com

이번 프로젝트는 'AI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통해 마음에 드는 자동차를 발견한 사람들에게 그 차의 모델명과 시장에서의 가치를 어떻게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9월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를 사용해 자동차의 모델명과 현재 시장 가치를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SK엔카와의 협업으로 처음 차를 구매하는 이들의 성향을 분석해 여러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개인의 유형에 맞는 차량을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이 적용된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는 현재 SK엔카 모바일앱에서 공식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중고차 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혁신과 융합의 상징인 미네르바스쿨과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곧 관련 베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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