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 펼쳐진다...28일~내년 1월1일까지

기사입력 : 2019년12월06일 13:31

최종수정 : 2019년12월06일 13:31

[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0년 경자년 새해의 목표와 소원을 빌 수 있는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가 12월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원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마이산소원빛축제 음식품평회 모습[사진=진안군청] 2019.12.06 lbs0964@newspim.com

화려한 야간 조명부터 시작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미끄럼틀, 이글루 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인 화기애애 호프타임, 소원 얼음땡 놀이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축제추진위원회는 오직 소원빛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개발을 위해 지난 4일 시식회를 열기도 했다. 진안군의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하여 홍삼육전을 판매하기 위해 시식회를 하여 육전에 사용되는 고기의 부위를 바꿔가며 시식했고, 식감과 맛을 위한 두께와 조리법 등을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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