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헤일리 24점' 현대건설, 흥국생명에 풀세트끝 승리... 현대캐피탈, 4위 점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을 꺾고 4위로 상승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에 풀세트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에 풀세트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사진=KOVO] 2019.12.05 yoonge93@newspim.com

이 승리로 현대건설은 9승 3패 승점 24점을 기록, 선두 GS칼텍스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6승 6패 승점 2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헤일리는 양 팀 최다인 24점으로 활약했고, 정지윤(15 득점), 양효진(15 득점) 등이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1세트 시작과 동시에 리드를 잡았다. 헤일리의 후위 득점에 황민경의 퀵오픈 성공으로 10대7 리드를 잡았다. 헤일리와 고예림이 사이드에서 공격을 이어 첫 세트를 25대20으로 따냈다.

2세트부터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동점까지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 받는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현대건설은 헤일리의 강타와 양효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24대22를 기록했다. 여기에 상대 공격 범실로 또 2세트마저 가져갔다.

흥국생명은 3세트부터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이재영과 김미연이 득점에 가세해 16대11로 리드를 잡았고, 김미연의 활약으로 이날 첫 세트스코어를 가져갔다.

흥국생명은 4세트에서 흐름을 이어가 승부를 파이널로 끌고 갔지만, 범실이 잦은 사이 현대건설 양효진이 밀어넣기 승부로 쐐기를 박았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꺾고 4위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같은날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7승7패로 승점 21점이 된 현대캐피탈은 세트득실률에서 앞서 OK저축은행(7승6패 승점 21)을 끌어내리고 4위로 올랐다. 4승9패 승점 13으로 6위에 머문 한국 전력은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현대캐피탈의 다우디는 23점으로 양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신영석이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꺾고 4위로 올라섰다. [사진=KOVO] 2019.12.05 yoonge93@newspim.com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