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차성현 GS칼텍스 감독 "강소휘, 부상으로 벤치 대기...장기전 예상"

기사입력 : 2019년12월04일 18:31

최종수정 : 2019년12월04일 18:31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GS칼텍스 vs 도로공사전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GS칼텍스 강소휘가 부상으로 도로공사전에서 벤치에서 대기한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도로공사와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강소휘 대신 권민지가 먼저 출전한다. 권민지에게는 좋은 기회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사진=KOVO] 2019.12.04 yoonge93@newspim.com

강소휘는 지난 11월28일 현대건설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강소휘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차상현 감독은 "웬만하면 내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수비 같은 기본 훈련을 했는데 공격 때 통증이 있어서 배제시켰다"고 말했다.

강소휘가 부상으로 벤치에 앉는 가운데 신인 권민지가 선발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권민지는 2019~2020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았다.

올 시즌 5경기에 출전한 권민지는 13득점을 기록했으며, 윙스파이커지만 블로킹 능력도 갖췄다. 

차상현 감독은 "권민지가 레프트 첫 선발 경기라 전력적으론 불리하다. 러츠가 어느 정도 성공률을 내느냐가 중요한 경기다"라고 강조했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상대가 전력 누수가 있어도 제가 볼 때는 만만치 않은 팀이다. 강소휘, 이소영 선수가 없다 해도 나머지 들어오는 선수들이 잘 한다. 저희 약점인 이효희, 문정원의 블로킹을 어느 정도 바운드시켜 수비로 만드냐가 관건이다. 공격보다는 리시브에서 약점이 생길 것 같아서 그 부분을 공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아가 자기 몫 이상을 잘 해줬고, 팀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도 있다. 감독으로서 많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항상 누군가 다치면 전새얀을 넣었고, 그 역할을 했다. 수비가 조금 약한 것을 빼면 공격적인 부분도 잘 해왔다. 지금도 기회를 많이 주면 성장할 수 있는 선수임은 확실하다. 우리 팀 여건상 박정아, 외국인선수, 문정원이 있어 기회를 많이 주지 못했다. 지금 보니까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했다.

GS칼텍스는 현재 8승2패(승점 25)로 선두에 올라 있으며, 2위 현대건설(22점)에 3점 앞서 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11점으로 5위에 그쳐 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 [사진=KOVO] 2019.12.04 yoonge93@newspim.com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