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5일 시청 광장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의 모금 현황을 알리고 관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5일 오전 용인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열차'의 모금 현황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사진=용인시청] 2019.12.05 seraro@newspim.com |
이날 행사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용인 회원, 노인‧장애인 복지기관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의 온기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종옥 서원재단 이사장이 성금 1억800만원, 한주식 ㈜지산 대표가 3000만원, 김철수 신포리쭈꾸미 대표가 2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또 용인상공회의소서 500만원,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가 200만원, 동해하이테크산업(주)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편 시 관계자들은 용인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00% 달성되길 염원하는 카드섹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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