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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백운동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전시관 오픈

기사입력 : 2019년12월04일 14:33

최종수정 : 2019년12월04일 14:33

안산 신흥주거타운 내 펜타 역세권 입지...방문객 줄이어

[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전시관이 지난달 29일 개관했다.

4일 고려개발에 따르면 개관 이후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주택전시관에는 주말까지 2만3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지난달 29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문을 연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주택전시관 모습. [사진=고려개발] 2019.12.04 seraro@newspim.com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을 통해 조성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규모며, 이 전용 49·59㎡ 42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3일 특별공급에 이어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11일 당첨자 발표 △23~26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안산시 단원구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보유 주택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안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사업지를 포함해 다수의 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현재 입주단지와 함께 약 1만50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단원구 원곡동에 거주하는 김모씨(34)는 "초지역에서 선부역 사이에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주거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다"며 "학교나 공원이 가까워 살기에 쾌적하고 무엇보다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입지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 구로,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밖에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초지역(예정)도 가까워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고려대 안산병원,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주거타운에서도 교통과 인프라, 공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데다 차별화된 상품성이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한 고객들의 호평이 높았던 만큼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단원구 원고잔로16(지하철 4호선 고잔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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