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화순군 서병연 도곡농협장, '농업인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11월29일 10:10

최종수정 : 2019년11월29일 10:10

[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28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년 전남 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서병연 도곡농협 조합장이 유통가공 분야 농업인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계수씨는 친환경농업대상 유공자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2019년 전남 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서병연 도곡농협 조합장이 유통가공 분야 농업인대상을 받았다.[사진=화순군] 2019.11.29 yb2580@newspim.com

서병연 조합장은 도곡농협장으로 4선 연임하면서 2014년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해 지역 소농과 영세농의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했다.

로컬푸드 매장 증축, 37억이 투입된 제3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신축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유통 환경을 개선해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한 수도작 농가들의 소득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7년 화순군농협연합미곡처리장을 인수해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103개 학교)에 지역의 무농약 쌀과 일반 쌀 7만3000포(1포 10kg)를 납품하며 판로를 확대했다.

쌀 고품질화를 추진해 도곡농협라이스센터의 주력 상품인 '자연속愛 순미'가 2019년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 영예를 안았다.

도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파프리카, 딸기, 복숭아 등 화순군 농특산물을 E마트와 롯데슈퍼에 직접 납품하고 있으며 농협유통을 통하여 전국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광주지역의 유통 사업장과 연계해 도곡농협 로컬푸드 도농상생점 3개소와 제휴 푸드 8개소를 개장해 로컬푸프 참여 농가에 연 소득 1000만원을 올리고 있다.

도곡농협은 지난 22일 제3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과 함께 '비전 2025 선포식'을 열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