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태평1동 마을공동체, 행안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11월28일 17:10

최종수정 : 2019년11월28일 17:10

'전국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 우수상
'상상마을 & 짝꿍마을 도서관' 콜라보 마을회의 좋은 평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태평1동 마을공동체 '상상마을 & 짝꿍마을 도서관'이 28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태평1동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19.11.28 gyun507@newspim.com

행안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가 참가했다. 대전시의 우수 공동체로 참가한 '상상마을 & 짝꿍마을 도서관'은 두 마을공동체가 콜라보를 통해 도출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태평1동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형상하기 위해 문화·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공동체와 자생단체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역점사업인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어린이 풍물단·나는야 문화소년·맘&뮤지컬·태평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강영희 시 공동체정책과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해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