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현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안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전 직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직원 스스로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화재대비 안전의식 고취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현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안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전 직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화재발생에 따른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2019.11.28 lsg0025@newspim.com |
훈련은 가상 발화점을 사전에 설정하고, 경보기 작동을 통한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119 신고,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와 청사 내 직원·민원인의 신속한 대피훈련 이후 소방대원과 소방차가 직접 출동해 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등을 실시해 현장감을 높였다.
특히 소방서 협조 하에 전 직원 소화기 사용요령,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로 심폐소생술 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자위소방대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며 침착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와 화재대응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