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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전민동‧어은동에 마을공유공간 조성

기사입력 : 2019년11월28일 16:32

최종수정 : 2019년11월28일 16:32

공동체 활성화‧공동육아‧마을배움터 활용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 유성구가 전민동과 어은동에 마을공유공간을 조성했다.

유성구는 28일 어은동 마을 공유공간을 개소하고 공유공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청년고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년고리는 어은동 마을 공유공간을 유휴시간대에 마을공동체의 활동과 주민 소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구는 공간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28일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마을 공유공간 개소식에서 정용래 구청장(앞줄 왼쪽 다 섯번째)이 마을공동체 '청년고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성구] 2019.11.28 rai@newspim.com

어은동 공유공간은 청년스타트업과 청년 공동체 활성화, 지역주민의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개소한 전민동 공유공간은 공동육아, 마을 배움터, 마을 사랑방 등 다양한 연령과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공유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은동과 노은동 2곳에서 공유공간을 운영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내년에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공유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유공간 확산을 위해 공유공간 조성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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