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내일 금통위, 금리 동결 확실시…성장전망 하향 촉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리인하 소수의견에 따라 채권시장도 영향
올해 성장률 전망치 6연속 하향 확실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내일(2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는 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올지, 그리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얼마나 낮출지에 관심이다.

◆ 금리동결 확실…인하 소수의견 지켜봐야

지난 10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했다. 7월 인하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내린 것이다. 당시 이일형, 임지원 위원은 금리동결 소수의견을 냈다.

전문가들은 11월 금리 동결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협회는 채권업계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99%가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2019.03.29 alwaysame@newspim.com

소수의견이 나올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각각의 시나리오에 따라 채권 금리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장일치 동결을 내다봤다. 최근 홍콩사태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낙관론에 무게감이 실린데다 주요 지표들도 개선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1명 소수의견이 나오더라도 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나, 2명까지 금리인하 의견을 낸다면 채권시장도 강세를 보일 수 있다"며 "반대로 만장일치가 나올 경우 내년 1분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채권금리도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소수의견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저물가와 경기 하방위험을 근거로 비둘기 금통위원은 인하 소수의견을 낼 것"이라며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오더라도 채권시장이 단기적인 강세를 보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허정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명의 소수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내년 초까지 글로벌 재고조정과 경기반등 가능성을 지켜볼 것"이라며 "상반기 말에서 하반기 초쯤 금리를 추가로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 내년도 성장률, 얼마나 낮출까?

올해 분기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분기 -0.3%, 2분기 1.0%, 3분기 0.4%였다. 특히 민간소비의 경우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하향조정했다. 지난해 4월부터 5차례 연속 전망치를 낮춘 것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이번에도 전망치를 2.0%로 낮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은 매년 4차례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한다.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한국은행의 2019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추이 [자료=한국은행] 2019.11.28 bjgchina@newspim.com

2019년이 한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올해보다는 내년도 성장전망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전망치를 2.5%에서 2.3%로 낮추면서 "내년에도 내수와 수출 개선이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모두 1.9%로 예상했다. 경제여건 부실화와 소비 및 투자심리 악화가 장기간 지속돼 경기위축 흐름을 반전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그 외에도 국제통화기금(IMF)은 2.2%, OECD는 2.3%로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1%를 제시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한국은행은 내년도 성장률로 2.3% 정도를 제시할 것"이라며 "만약 이보다 높을 경우 경기회복 기대감에 채권금리는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